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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조울증학회 창립

우울증조울증학회 창립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1.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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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우울·조울병학회는 23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곽동일(고려의대)교수와 이사장에 김광수(가톨릭의대)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창립 기념 학술심포지엄에서는 '기분 장애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우울증의 정신치료(박용천·한양의대), 인지치료(최영희·인제의대), 약물치료(김영훈·인제의대), 양극성 장애의 약물치료(하규섭·서울의대) 등 연제와 주요 우울증 장애의 현안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김광수 회장은 "앞으로 정신 질환의 독특한 임상 양상이나 치료 반응 및 지침, 유전 양상 등에 대해 폭넓은 연구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임 집행부 명단 부이사장 이민수(고려의대)·이 철(가톨릭의대) 기획이사 하규섭(서울의대) 교육이사 민경준(중앙의대) 간행이사 연병길(한림의대) 홍보이사 황태연(용인정신병원) 국제교류이사 신영철(성균관의대) 재무이사 이창욱(가톨릭의대) 감사 오병훈(연세의대)·박민철(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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